신지예, '문재인 재기' 구호 논란? "기대가 커서 더 분노하게 된 것"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당위원장이 지난 7일 열린 혜화역 집회서 일부 참가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재기해"라고 외친 것에 관해 언급했다. '재기'는 2013년 사망한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빗대는 말로 '자살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지예 위원장은 9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통해 혜화역 집회서 지나친 극단적 발언, 혐오 발언이 나왔다는 논란에 대해 "시위 주최측이 그 구호를 전면적으로 내보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최측 추산 6만 명 정도 시민분들이 모이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여성혐오를 없애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격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당위원장. 연합뉴스 그러면..
최근이슈
2018. 7. 10. 14:1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