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경보기만 있었다면… 최근 5년 60명 중독 사망
강릉 경포 아라레이크 펜션 사고 원인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자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pixabay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보일러 가스 중독사고로 숨진 사람은 전국 60명에 달한다. 대부분 낡은 보일러 배기관이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국 가스보일러 1300만 대 가운데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는 195만여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산화탄소는 LPG·등유·연탄 등을 태울 때 발생한다. 무색무취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중독돼도 알기 힘들다. 미국·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주택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않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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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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