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戰 '기사회생'…"무승부 문턱서 따낸 토너먼트行 티켓"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에 맞서 무승부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토너먼트행 티켓을 따냈다. 오늘(27일, 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에 2대 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르헨티나의 16강행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전반 26분 메시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는 달라졌다. 나이지리아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후반 4분 코너킥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빅터 모지스는 이를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후반 41분 경 아르헨티나 로호의 슛이 골문을 뒤흔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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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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