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대리운전하는 아버지 모습에 '눈물'
보컬그룹 V.O.S 박지헌이 대리운전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서명선과 3남 3녀를 이끌고 대전 본가를 찾은 박지헌은 늦은 밤 외출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나섰다. 이어 대리운전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목격하고 눈물을 보인 박지헌. 그는 스튜디오에서 "내가 서울 상경하기 전인 14년 전까지 약 33번을 이사 다녔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를 호강시켜드리고 싶다. 그런데 좋은 차를 해드린다고 해도 싫다고 하시고 운동화 만날 2~3만 원짜리 사시는 재미에만 낭만이라고 생각하고 적응해 계신 모습이 불편하다. 내가 이제는 해드릴 수 있는데"라고 토로했다. 박지헌 아버지는 그런 박지헌에게 "내가 대리운전을 해 네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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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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