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체결함으로 국제선 출발 지연
‘기내식 대란’으로 물의를 빚은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국제선 출발을 늦춰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떠날 예정이던 OZ541편 출발이 5시간40분 지연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가는 항공편 2편도 약 3~6시간 늦춰졌다. LA행 OZ202편은 이날 오후 2시40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5시간40분 늦게 출발했다. 오후 8시40분 출발 예정이던 OZ204편은 3시간 지연됐다.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시아나본관에 A380여객기가 전시되어 있다. 아시아나항공 연쇄 지연은 지난 15일 낮 12시20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OZ728편 아시아나 여객기가 브레이크 계통 고장으로 출발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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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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