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투명교정' 치과 피해자 300명↑, 경찰 홈페이지 안내
최근 '투명 교정' 시술로 문제가 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 A치과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사람들이 300명까지 늘어났다. 고소가 이어지자 경찰은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를 올려 고소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당 치과 피해 관련 고소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의 '경제범죄수사과에서 알려드립니다'는 게시글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올렸다. 경찰은 압구정 A치과의 진료 과정에서 사기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치과가 환자들에게 투명한 보철기구를 이용한 '투명 교정' 시술을 제공한다며 각각 수백 만원이 넘는 돈을 받았지만 최근 진료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는 게 골자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주 50여명에 불과했던 피해자는 300명을 넘어섰다. 피해 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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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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