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영자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에 남편 만났다"
아침마당에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양영자가 출연해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밝혔다.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화요초대석' 2부에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이자 현 대한체육회 꿈나무 탁구 감독인 양영자가 출연했다.MC들은 양영자에게 "그동안 소식이 뜸했다.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양영자는 "은퇴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우울증에 시달렸었다. 은퇴 후에 시합하고 경기 준비하고 하던 일상이 사라지니 세상이 멸망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간암으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다. 저는 어머니가 세상에 없는 걸 상상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힘들었던 나날을 밝혔다.양영자는 "2년동안은 은둔생활을 하였다. 아침에 해가 뜨는 거도 보기 싫어서 해가 지고서야 나갔다"고 말하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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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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