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베고 활로 쏘고"…양진호 회장, 직원에게 닭 사살 강요
전직 직원을 폭행해 공분을 산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만행을 담은 두번째 영상이 공개됐다.사건을 취재한 박상규 셜록 기자는 31일 페이스북에 ‘양진호의 명령 ‘닭을 죽여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양 회장의 동물 학대를 고발했다.박 기자는 “양진호 회장이 워크숍에 가서 살아 있는 닭을 풀어놓고 직원들에게 칼과 활을 주며 죽이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한 직원은 비닐하우스에 있는 닭에게 활을 쏜다. 직원이 맞추지 못하자 양 회장은 “연기하냐 지금”이라고 말한 뒤 자신이 직접나서 닭을 사살한다. 또 다른 영상에는 1미터가 넘는 장도로 닭을 베는 모습이 담겼다. 양 회장의 지시를 받은 직원들은 닭을 공중에 던진 뒤 10여 차례 내리친다.박 기자는 “(직원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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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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