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운동장 덮는 에어돔 검토
경기도교육청이 미세먼지 대응 방안으로 대형 '에어돔'을 세워 학교 운동장을 덮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에어돔은 실내 공기압이 바깥보다 높아 미세먼지가 차단된다며 체육관을 짓는 비용보다 절반가량이 싸고, 공사 기간도 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제대로 된 공법으로 지어진다면,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붕괴 위험이 없어 다목적 재난대피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다만 에어돔 설치를 추진하기에 앞서 타당성을 따져봐야 하는 등 연구 용역이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로 실외 수업이 실내 수업으로 대체된 경우는 한 학교당 평균 7번에 달했습니다. 출처:KBS NE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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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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