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면제사업발표)예타면제사업 70%, 도로·철도 인프라 구축 집중
전체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중 절반 이상이 도로와 철도 등 국가 교통망 구축에 배정됐다.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업 규모 중 도로와 철도 관련 사업은 전체의 68%인 16억6000억원에 달한다.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취지에 맞게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미 수도권과 지역 간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제조건이 결국 교통망 확충이라는 의미다.기재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GRDP(지역내총생산) 격차는 지난 2015년 1.1%에서 2016년 1.5%, 2016년 1.6%로 해마다 커지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역시 지난 2017년 기준 수도권이 64.4%, 비수도권 25.6%로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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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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