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엔 막장으로..'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1일·1분노·1짠내 시작
"이거 완전 막장이네"가 저절로 나오는 미니시리즈가 등장했다. 바로 문영남 작가의 '왜그래 풍상씨'가 그것. 맏형의 마음으로 동생들을 아무리 보살피려 노력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일까. 유준상의 1일 1분노 1눈물극이 시작됐다.9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가족이 힘일지, 짐일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기 위해 기획된 작품.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이미 '막장대모' 문영남 작가라는 사실에서 드라마의 막장력은 만렙을 찍었다. 등장인물의 이름부터가 풍상, 진상, 화상, 정상, 외상이다. 단순하면서도 인물들의 성격을 제대로 드러내준 덕분에 시청자들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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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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