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외질, 독일 국가대표 은퇴 선언
메수트 외질이 독일 대표팀서 은퇴를 선언했다. 외질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 국가대표팀의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로 인해 힘들었지만 대표팀서 더 이상 경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아레나에서 끝난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2로 패했다. 외질 역시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승리하면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독일이었다. 그러나 복병 한국에 패해 F조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디펜딩 챔피언은 물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자존심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 결국 독일은 역대 처음인 조별리그 4위라는 최악의 기록으로 러시아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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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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