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노후 건물, 붕괴 목격자 "큰 소음에 전쟁 난 줄 알았다
용산서 노후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서울 용산 상가건물이 3일 낮 갑자기 붕괴됐다. 이번 붕괴 사고가 발생한 노후 건물은 건물 1, 2층에 상가가 입주해 있어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뻔 했지만 주말이었기에 큰 피해를 면했다. 사고 당시 용산 노후 건물 안에는 4층에 거주하던 이모 씨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씨는 사고 직후 다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복수 매체는 용산 사고 건물 입주자가 한 달 전부터 건물에 금이 간 것을 발견하고 용산구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제대로 된 조처를 취해주지 않은 사실을 밝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건물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방송 매체 인터뷰를 통해 '쾅'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건물이 붕괴되어 있었다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사고를 목격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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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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