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화여고 '졸업생 미투'에 광주 A여고 성추행 사건 수면 위로
‘졸업생 미투’로 논란이 된 서울 용화여자고등학교 가해 교사들이 처벌을 받게 된 가운데 광주 A 여자고등학교 성추행 사건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서울 용화여고는 최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학생 대상 성폭력에 연루된 교사 18명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폭력을 저지른 교사 18명 중 파면, 해임은 각각 1명씩이다 . 일각에서는 다수의 교사들이 비교적 낮은 수위의 처벌을 받은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 용화여고에 이어 지난 1일 광주 남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한 광주 A여고 교사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에 위치한 A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 다수가 제자 180여 명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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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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