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수산물시장 불 "전기선 타고 연속 폭발까지 아찔"…1년 대목 앞두고 최악의 피해
울산 농수산물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설을 앞두고 판매를 미리 준비해놓았던 상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24일 새벽 2시경 울산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약 2시간만에 큰 불을 잡았으나 이 화재로 1021㎡면적의 건물 1개동이 전소됐다. 또 1년 중 최대대목으로 꼽히는 설 연휴로 제수용품을 미리 준비해 놓았던 상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소방서 추산으로 1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히 시장 영업이 끝난 이후의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이번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는 점포 한 곳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큰 불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보도에 따르면 최초 목격상인은 "처음엔 화재가 아니라 조명이 켜져있는 것으로 착각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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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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