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안과 밖 달랐던 속내? 부정청탁 금지 주장은 어디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인사청탁 의혹 관련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유승민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특정 매체의 회장 부탁임을 거론하며 한 인물을 추천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다. 특히 유승민이 대표로 있는 바른미래당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일명 ‘황제출장’을 꼬집으며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당시 해당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의 행실을 짚으며 “모두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개정안은 금품수수와 더 깊은 관련이 있지만 큰 틀을 봤을 때 부정한 청탁을 금지한다는 면에서 이번 유승민 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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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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