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조롱거리로 삼았다"…유시민, 문재인 정부 지지율 발언 논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강연에서 20대 청년을 거론하며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지난 21일 한 출판사의 주최로 열린 특강에서 ‘나는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강연에서 한 독자는 성별에 따른 갈등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20대 남성의 반대 현상과 관련해 유 이사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 이사장은 “20대 남녀가 두 배 이상 지지율이 차이 난다는 건 남녀가 각각 다르게 느끼는 게 있어서 그런 것”이라며 “당연한 것이고, 정부가 감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20대 (남성)들이 화를 내는 것도 이해할 측면이 있다”며 “우리 세대는 ‘여자는 대학 안 가도 그만’이라는 식이었지만 지금 20대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거의 여자였고 말 잘 듣는 여자애들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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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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