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 누구?" 왕종명 앵커 실명공개 요구 논란
MBC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가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목격자 윤지오씨에게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속 인물의 실명을 공개하라고 수차례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MBC 뉴스데스크에는 장자연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씨가 출연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왕종명 앵커는 윤지오씨에게 검찰과 경찰에 진술한 방씨 성을 가진 조선일보 사주일가 3명과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정치인의 실명 공개를 요청했다. 윤씨는 "신변 보호를 위해 말할 수 없다"며 수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왕 앵커는 재차 실명 공개를 요구했다.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왕 앵커의 요구에 윤씨는 "그분들이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저는 더 이상 증언자 내지는 목격자 신분이 아닌 '피의자'로서 배상을 해야 하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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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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