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 손승원, 공황장애 이유로 보석신청…네티즌"변명은 안 통해"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손승원(29)이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홍기찬 부장판사)은 11일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손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손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공인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구치소에 있으면서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했다. 다시는 술에 의지해서 살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손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육체적으로도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사건 당일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가 가까운 거리를 운전하게 됐다. 이유가 어쨌든 뉘우치고 있다"며 재판부에 보석을 요청했다. 앞서 손 씨는 지난해 12월26일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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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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