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한국 최연소 유럽 데뷔… 움직임 ‘번뜩’
이강인(17·발렌시아)이 드디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유럽 무대 데뷔다.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2018 스페인 코파 델레이’ CD에브로와의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2-1로 이겼다.빠른 데뷔다. 2001년 2월19일생인 이강인은 이날 데뷔로 만 17세253일(현지시간 기준)의 어린 나이에 유럽 프로축구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한국 선수 가운데 역대 최연소 데뷔다. 기존에는 남태희(알두하일)가 2009년 8월, 18세36일의 나이로 프랑스 무대에 데뷔한 것이었다. 발렌시아 구단 최초의 아시아 선수 1군 데뷔이자 팀 역대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웠다.이강인은 좌측 윙어로 선발출전했다.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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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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