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X김현준 ‘수성못’ 특별 포인트
대구에서 살아가는 여성과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수성못’(감독 유지영)이 4월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명랑하면서 괴이한 분위기로 봄 극장가에 선명한 인장을 찍을 ‘수성못’의 특별한 포인트를 모았다. 01. 여성영화 작품성 공인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중심인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페미니즘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이야기보다 유리천장의 한계에 도전하는 ‘히든 피겨스’,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결혼 후 여성들이 겪는 구조적 불평등을 여과 없이 담아낸 ‘B급 며느리’까지 여성들이 처한 현실 문제들을 조명하는 영화들로 가득했다. 이런 여성 중심 영화 대열에 합류한 ‘수성못’은 삶과 죽음의 메시지를 현실적이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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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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