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기영·이은애 수차례 위장전입…헌법수호 불가"
자유한국당은 11일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진 김기영·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법 위반을 수차례 반복한 후보자에게 헌법을 수호하는 책무를 가진 헌법재판관으로서 최고의 도덕성과 법 준수의지를 기대하는 것은 애초 불가능한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제(10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김기영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총 3차례의 위장전입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오늘(11일) 인사청문회에서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배우자를 포함해 총 8차례나 위장전입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렇게 밝혔다.이어 "이 후보자는 임차인에 권리금을 못 받게 하는 갑질계약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까지 불거졌다"며 "상습적인 위장전입 행태를 보인 것은 김기영·이은애 후보자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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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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