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제헌절, 법정공휴일 제외돼 의미 퇴색…재지정 촉구"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 공포일은 국가적으로 마땅히 기념해야 할 경축일"이라며 "제헌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리고 높이는 동시에 휴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결의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제헌절은 지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 의원실은 "현재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5대 국경일 중 유일한 무휴 공휴일이 바로 제헌절"이라고 지적했다.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상징성을 가졌음에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제헌절이 지닌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게 이 의원실 설명이다. 이 의원실은 아울러 "(제헌절은)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지 몇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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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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