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김진표 전면 나서자 빙긋 웃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에서 송영길 의원과 함께 이해찬·김진표 의원이 컷오프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며 야권에서도 '빙긋' 웃음 지을 인사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로 66세의 이 의원과 71세의 김 의원이 건재를 과시하며 컷오프를 통과함에 따라, 손학규 바른미래당 전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향후 행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손 전 위원장은 오는 9월 2일 치러질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하다. 정 의원은 평화당 8·5 전당대회에 이미 출마해 유성엽·최경환 의원과 당권을 놓고 일합을 겨루고 있다. 두 사람은 화려한 정치경력이 강점이지만, 세대교체의 압박 또한 받아왔다. 손 전 위원장의 정계 입문은 지난 1993년이다. 김영삼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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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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