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우울증 때문에 결혼 3주 전 잠수…이희준 오열
‘인생술집’ 모델 이혜정이 결혼 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결혼식 3주 전에 청첩장까지 다 돌린 상태였는데 A4 용지 3장을 써놓고 프로필 사진 다 지우고 잠수를 탔다. 결혼 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평생 이 남자랑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나조차도 확인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연락이 안 되니까 희준 오빠가 울면서 부모님한테 연락해서 혜정이 좀 찾아달라고 했다. 결국 미안해서 나중에 전화를 받았다.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사했다. 그는 “너무 미안했다”라며 남편 이희준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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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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