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응급실 폭행 CCTV 영상, 머리채 잡고 발길질 "혈흔 낭자…신변 위험해"
익산 응급실 폭행 사건이 세간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가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술에 취한 상태로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40대 남성 A씨는 30대 의사 B씨에게 시비를 걸더니 별안간 주먹을 휘둘렀다.당시 폭행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대중의 공분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A씨는 의자에 앉아 있는 B씨를 주먹으로 몇 차례 가격한 뒤 쓰러진 A씨의 머리채를 잡고 한참을 서있다 경찰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하곤 발길질을 했다.A씨의 폭행으로 인해 B씨는 뇌진탕을 비롯해 코뼈 골절, 치아 골절 등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폭행이 일어난 응급실 현장에는 B씨가 흘린 혈흔이 낭자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특히 A씨가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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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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