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드루킹 특검' 후보로 공안통 임정혁·허익범 추천
야3당 원내지도부가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할 '드루킹 특검' 후보로 공안통 검사출신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를 추천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야3당 교섭단체는 오는 6일까지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특검 후보 4명 중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해야 한다. 변협은 3일 검찰출신인 임정혁, 허익범, 김봉석, 이광수 변호사 등 4명을 특검후보로 추천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장병완 평화와정의의원모임 등 야권 원내교섭단체 대표 3명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특검은 이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한다는 엄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다"며 "이번 특검은 김경수 송인배 등 대통령 핵심 측근과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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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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