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수 “3만평 땅에 정원 1만여평, 13년간 홀로 가꿨다”
임지수가 홀로 정원을 가꾸며 사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 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한국의 타샤 투더' 정원사 임지수가 출연했다. 임지수는 40대 중반에 산으로 들어가 10년여간 정원을 가꿨다.임지수는 "내가 좋아하는걸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까 표정이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되돌아보면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정원을 가꾸셨다. 그게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자리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학래가 "보통 땅이 크면 유실수를 심어서 수익을 내려고 하는데 왜 정원을 하시는거냐"고 묻자 임지수는 "내가 워낙 꽃을 좋아했다. 유실수 키우는건 여자 몸으로 힘들거라 생각했다. 정원은 충분히 내가 해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와서 그걸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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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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