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 아버지의 딸"…임희정 아나운서 고백→동명이인 해프닝까지[종합]
임희정 아나운서 고백이 뜨거운 감동을 안기고 있다. 임희정 전 광주 MBC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임희정 아나운서는 "1948년생 아버지는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도 채 다니지 못했다.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하는 노동을 하셨고, 어른이 되자 건설현장 막노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이어 임희정은 "부모님의 가난과 무지는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내가 개천에서 용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정직하게 노동하고 열심히 삶을 일궈낸 부모를 보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이 화제인 가운데 서울시에서 활동 중인 동명이인 임희정 아나운서 사진을 오용하는 해프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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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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