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전 오늘…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배우 '장국영'
오늘(1일)은 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홍콩 배우 故장국영의 16주기다. 장국영은 2003년 4월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향년 47세. 당시 장국영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던 터라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장국영이 사망한 당일이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그의 사망 소식을 믿지 못했던 팬들도 대다수였다. 장국영은 호텔에서 투신하기 전 "한 명의 20대 청년을 알았다. 그와 탕탕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아주 괴롭다. 그래서 자살하려 한다"는 유서를 남겼다. 당시 장국영의 죽음과 관련해 세간에는 동성애인이었던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살인극을 벌였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경찰은 자살로 결론 내렸다. 이후 16년이 흘렀지만 팬들은..
최근이슈
2019. 4. 1. 12:2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