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동료 "前조선일보 기자, 무릎에 앉히고 만져…강압적이었다"
故장자연이 성추행을 당한 현장에 있던 목격자 윤모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고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에서 신인배우로 활동하던 동료 윤씨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조씨의 성추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 였다. 기업인도 정치인도 있었다”며 “소속사 대표가 연락이 오는데다 대표의 폭력적 성향을 알고 있어서 안 갈 수 없었다”고 그 자리에 참석한 이유를 말했다. 윤씨는 “경찰과 검찰에서 적극적으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기억한다”며 당시의 자리배치도까지 그릴 정도로 그날 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윤씨는 앞서 조씨가 장자연을 무릎 위에 앉히고 성추행했다고 13차례 소환조사에서 진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당시 탁자 위에 있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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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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