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계엄 검토' 기무사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촛불집회 당시 계엄령·위수령 검토 문건을 작성하고 2014년 세월호 유족을 사찰한 국군기무사령부를 수사할 특별수사단 단장에 공군 법무실장인 전익수 대령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11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기무사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 의혹 특별수사단 단장에 공군본부 법무실장공군대령 전익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집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관련하여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한지 하루 만이다. 법무 20기 출신인 전 단장은 1999년 군법무관으로 임관해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재판연구부장, 공군본부 인권과장, 고등검찰부장, 공군 군사법원장, 국방부 송무팀장, 합동참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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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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