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전국 폭염경보 속 전력예비율 8.27%로 급락…블랙아웃 우려"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된 23일 오후 한때 전력거래소의 전력예비율이 한자리수로 내려앉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다시금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수요예측과 즉각 대응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불거졌다.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안 질의를 통해 "전력거래소의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을 보면 4시25분 현재 전력 수요가 9380만kW를 기록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270만kW 늘은 수치다"며 "이 같은 수준으로 내일, 모레 증가하면 블랙아웃도 가능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전후해 그동안 1000만kW 이상을 유지하던 예비전력은 751만kW 수준으로 떨어졌고, 두자릿수 이상을 보였던 전력예비율도 8.27% 보이며 한 자리수로 내려앉았다. 정 의원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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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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