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정지원 아나 "영화감독 예비신랑, 사랑 많고 따뜻"
"신랑은 따뜻한 영화를 만들고, 저는 위로를 줄 수 있는 방송인이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KBS 정지원 아나운서(34)는 오는 4월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독립영화감독으로, 두 사람은 1년 여 동안 교제한 끝에 화촉을 밝힌다. 4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 소식이 보도되고 갑자기 축하 전화를 많이 받고 있어서, 이제야 결혼이 실감이 난다"며 "축복해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예비신랑과 지난해 봄에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우리가 처음 만난 계절이기도 하고 벚꽃 피는 좋은 시기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제 한달 정도 남았는데 요란스럽게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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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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