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정태옥 '이부망천' 발언 비판 "홍준표에게 배운 것"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 발언을 비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유승민 대표는 지난 10일 홍대입구역 집중유세에서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 발언에 대해 "당대표(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막말을 하니까 거기 국회의원들이 배워서 사고를 쳤다"라고 꼬집었다. '이부망천'은 '이혼하면 부천으로,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라는 뜻으로 정태옥 의원이 지난 7일 YTN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해당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됐다. 유승민 대표는 "홍준표 대표는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들이 '오지 말라' '당신이 오면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서 선거유세도 못한다"며 "당대표가 선거유세도 못하는 당이 당인가"라고 자유한국당을 혹평했다. 그러면서 유승민 대표는 "1번(더불어민주당)이 시장이 되면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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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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