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만기출소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만기 출소한 가운데 압수수색 당시 검사에게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호성 전 비서관은 ‘국정농단’의 공범으로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이날 오전 만기 출소했다. 정호성 전 비서관은 만기출소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에게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시는 막중한 책무를 맡아서 좀 더 잘했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했다”며 “지금 나오지만 감옥이 저 안인지 밖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호성 전 비서관은 지난 2016년 10월 29일 압수수색 당일 검사에게 박 전 대통령이 최순실 씨의 조력을 받은 빈도에 대해 “상당히 자주 했죠”라고 말했다. 최 씨의 자문기간은 “일단 대선을 포함해 선거 때는 온갖 진짜”라고 언급한 뒤 “당선된 이후에도 처음에는 많이 했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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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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