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내년 개시…카드사vs플랫폼 간편결제 경쟁 초읽기
정부가 소상공인 부담 완화 일환으로 수수료가 '0'인 '제로페이' 구축을 추진하면서 카드사와 플랫폼 간 간편결쟁 경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플랫폼과 함께 카드사 프로세싱을 구축해주는 BC카드까지 간편결제 사업자 자격으로 '제로페이'에 참여하면서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은행권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QR코드, 금융기관 거래 전문 형식, 보안 기능 등 기술표준을 9월 개발하고 11월부터 모바일 직불서비스 앱 개발에 착수한다. 지난 25일에는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BC카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은행권이 '제로페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QR코드를 기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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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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