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서 발견된 제주도 실종 여성, 부검 예정...관건은?
1일 제주도 실종 여성의 시신이 서귀포시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서귀포시 가파도 서족 1.5km 해상에서 실종된 최모(38·여성)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시신의 얼굴 등은 심하게 부패해 육안으로는 신원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최모 씨의 시신은 실족사를 우선 순위를 둔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나 세화포구 반대편인 가파도에서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자세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할 예정이다. 부검의 관건은 폐의 플랑크톤 유무다. 시신의 폐에서 플랑크톤이 다량 검출된다면 바다에 빠진 후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 플랑크톤이 폐에서 검출되지 않으면 타살 가능성이 높다. 출처: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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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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