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책임론’ 진화 나선 민주당…야당 “조국 해임 이번엔 답해야”
청와대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과 관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가 정치권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 수석 책임론’을 사법개혁 흔들기로 규정하며 조 수석 힘 실어주기에 나선 반면, 야당 쪽은 조 수석 경질을 통해 청와대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적폐청산과 공직기강 확립은 확고해야 하며 이러한 기조 하에 적폐청산과 공직기강 확립, 사법개혁에 있어 조국 민정수석의 역할에 더욱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과 관련 전날 사과 논평을 낸 직후, 민주당이 조국 수석 경질 쪽으로 기운 것으로 비쳐지자 이례적으로 추가 논평을 내 진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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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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