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파문' 김관진ㆍ한민구ㆍ조현천 수사 선상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댓글조작, 세월호 유족 사찰 논란에 이어 계엄시나리오 작성까지 고유기능을 이미 상실한 기무사에 대해 해체 수준의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시민단체들도 기무사 해체 주장은 물론 전현직 기무사 간부에 대한 검찰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송영무 장관도 10일 문 대통령의 독립적인 특별수사단 지시에 “최단시간 내 수사단장을 임명하겠다”며 “수사단장이 독립적인 수사권을 갖도록 보장해 장관에 의한 일체의 지휘권 행사 없이 수사팀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수사 진행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안이 전·현직 국방부 관계자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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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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