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진수희 위원장 사퇴…“통합 뼈저리게 후회”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인 진수희 전 의원이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 문제를 놓고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한다”며 서울시당 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진 전 의원은 바른정당 출신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모여있는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저는 어제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리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 전 의원은 “서울시의 공천 과정에서 겪은 비상식적인 일들, 송파을 박종진 후보를 놓고 벌이는 무도한 작태를 보면서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했다”며 “더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어야 할 책임감도, 동기도 다 사라져버렸다”고 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미래캠프에서 열린 서울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진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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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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