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급차 탈취 사건 4km 나 도심질주
천안 구급차를 몰고 도심을 질주하던 10대 남성이 여성 2명을 다치게 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 구급차를 몬 문제의 남성은 경찰 조사 결과 조울증 치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구급차 남성이 병원을 방문했는데 입원을 시켜주지 않아 기분이 나빠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천안 구급차 영상 속 가해자는 지난 8일 오후 천안의 한 거리에 세워진 구급차 본넷 위에 올라가 “건들지마”라고 소리 지르며 시민들에게 위협을 가한다. 천안 구급차 가해자는 곧 내려와 운전석 문짝에 발길질한다. 주위에 있던 시민은 현장 촬영 중에 “무서워 무서워”를 연발했다. 천안 구급차 가해자는 구급차를 위험하게 몰고 시내 한복판을 빠르게 질주한다. 이 과정에서 10대 여성..
최근이슈
2018. 5. 9. 10:1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