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통날까봐 조마조마"…승리·정준영·최종훈, '윤 총경' 알고 있었다
'승리·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이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승리, 정준영,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이 참여한 대화방 참여자 대부분이 이미 '윤 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이 단체 대화방 보도 이전에 참여자들에게 연락해 '경찰총장'이 누구냐고 물었을 당시, 멤버 중 한명이 윤 총경의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이번에 조사를 받은 윤 총경이었다고. 멤버들은 윤 총경의 신상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윤 총경'이 유 대표와 골프를 치는 사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16일 불법 동영상 유포 등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밤샘 조사를 받은 최종훈은 윤 총경과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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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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