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승호 사장 "과거 인연 있는 이영자 씨께 특히 사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인 이영자의 어묵 먹방 배경으로 세월호 참사 보도 화면을 써 물의를 빚은 가운데, MBC 최승호 사장이 이영자에게 특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저는 이 사안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출연자들, 특히 이영자 님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 님은 누구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워했다고 들었다. 그런 분이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당했으니 그 충격과 아픔은 짐작하고도 남는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30대 초반 젊은 연출자 시절 이영자 님과 꽤 오래 함께 '생방송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이영자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 사장은 "이영자 님은 늘 녹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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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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