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한일전' 선발 최원태, 김재환 3번-안치홍 5번 [AG]
운명의 한일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2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첫 경기 일본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를 패하면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한국에 있어 사생결단 승부. 이날 한국 선발투수는 우완 최원태다. 지난 27일 인도네시아전에서 4회 두 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둔 바 있다. 그로부터 이틀을 쉬고 이날 일본전 선발 출격을 명받았다. 올 시즌 KBO리그 성적은 23경기 13승7패 평균자책점 3.75 탈삼진 101개. 선발 라인업은 이정후(중견수) 김하성(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안치홍(2루수)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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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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