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영계 어려움 공감하지만 최저임금 심의 복귀해야"
정부는 13일 최저임금과 관련한 소상공인·소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경영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복귀를 촉구했다.고용노동부는 2019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가 열린 이날 "최임위 사용자위원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우선 고용부는 "소상공인과 소규모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절박한 심정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최임위 노‧사‧공익 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정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특히 최저임금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과 소규모 기업의 입장이 심의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용부는 "최근 고용동향 및 경제상황, 소득분배 등을 고려해 합리적..
최근이슈
2018. 7. 13. 14:2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