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농협 강도, 철저 무장하고 변장으로 성별 가렸다? "타정총 발사까지.." 간담 서늘한 도주극
송악농협 강도 사건의 범인이 도주극 끝에 검거됐다. 커터칼, 타정총 등 준비한 흉기만도 무시무시했다.10일 오전 송악농협에 들이닥친 강도 A씨(50대)는 두 가지 흉기를 꺼내들었다. 하나는 직원을 위협하기 위한 커터칼, 또 하나는 도주 과정에서 위협을 가하기 위한 타정총이다. 타정총은 건설 현장에서 주로 못을 박을 때 쓰는 기계다. 사람을 해할 수 있는 위력이 충분하기에 이를 소지하기 위해선 허가를 받아야 한다.무장해 강도 행각을 벌인만큼 송악농협 강도 A씨는 엄중한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월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억1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검거된 김모 씨는 징역 3년을 받았다.A씨는 10일 충남 당진의 송악농협 직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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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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