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2연패 도전 이아름·이다빈 동메달 확보
아시안게임 태권도 2연패에 도전하는 이아름(26·고양시청)과 이다빈(22·한국체대)이 무난히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이아름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첫 경기인 16강전에서 티 투 히엔 팜(베트남)을 14-8로 꺾었다.이어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카시시 말리크와의 8강전에서 17-8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 최소한 동메달은 예약했다.이아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57㎏급 우승자로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지난해 전북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같은 체급 금메달을 따고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세계 정상급 선수다.이다빈은 여자 67㎏초과급에서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첫 경기였던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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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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