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태인영 "난 마이클 잭슨과 대화한 유일한 한국사람"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태인영이 통역을 맡았던 유명 팝스타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방송인 겸 동시통역사 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가 정상 간의 회담을 비롯해 해외 연예인의 내한 등 다양한행사에서 동시통역사로 활약한 태인영. 이날 그는 "내가 마이클 잭슨을 만나본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태인영은 "당시 통역은 아니었고, 대기실 담당이었다. 얘기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짧은 대화였다. 하지만 정확하게 확인된 건 아니지만 당시 한국에서 유일하게 마이클 잭슨과 말을 나눠본 사람이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머라이어 캐리의 통역도 담당했다. 당시에는 며칠 간 많은 대화를 나눴고, 한국 문화를 물어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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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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