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북상 대비 서울 자치구도 비상
서울 자치구들이 태풍 솔릭 상륙에 대비해 수해방지시설, 노후주택 등의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자치구들에 따르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빗물펌프장 8개소와 수문 23개소 등 지역내 수해방지시설의 수문조작, 펌프 가동여부 등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대형 건축공사장의 가림막이나 타워크레인 등이 넘어지지 않도록 점검했다. 또 노후주택과 주택사면(석축, 옹벽), 도로시설물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과 현장조치도 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태풍 솔릭 대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신정동 수해취약가구 234가구를 대상으로 태풍 대비 안내문을 발송했다. 구는 22일 오후 1시부터 안양천 주차장 차량진입을 통제한다. 또 빗물펌프장 5개소, 펌프 57대, 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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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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